일시: 2011년 3월 23일(수)

시간: 저녁 8시

공연장:금호아트홀

연주자:백주영,이세영,김상진,서수민,이강호,박종화

-Richard Strauss, Piano trio No.1 in A Major, AV 37 (16:00)

Vn :이세영, Vc:이강호, Pf:박종화

-Eun-Hye Kim, Piano Quartet (15:00)

Vn :백주영, Va:서수민, Vc:이강호, Pf:박종화

Intermission

-A. Bruckner, String Quintet in F Major, wab 112 (45:00)

VnI: 백주영, VnII: 이세영 VaI ; 김상진, VaII: 서수민, Vc:이강호

I. Gemassigt 00:13:51

II. Scherzo: Schnell - Trio: Langsamer 00:07:32

III. Adagio 00:13:13

IV. Finale: Lebhaft bewegt 00:10:06

백주영 Violin, leader

세계를 무대로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은 2005년부터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의 최연소 교수로서 후진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예원학교를 졸업하고 서울예술고등학교 2학년 때 미국 커티스 음악원으로 도미한 백주영은 1995년부터 시벨리우스, 파가니니, 롱티보, 퀸 엘리자베스, 인디애나폴리스, 서울 국제 콩쿠르 등을 석권하며 한국을 빛내었으며, 2000 년 YCA 국제 오디션에서 우승하며 국제적인 바이올리니스트로서 도약하였다.

그녀는 런던 필하모닉,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NHK 심포니, 상트 페테르부르크 필하모닉 등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뉴욕의 카네기 홀, 링컨 센터, 워싱턴의 케네디 센터, 동경의 산토리 홀 등 세계 주요 무대에서 협연과 독주회를 가져오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KBS 교향악단, 부천시향, 서울시향, 서울 바로크 합주단 등과의 협연 및 전국 순회 초청 독주회 등 활발한 연주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2007년 에는 세계 최초로 바하와 이자이의 무반주 바이올린곡 12곡 전곡을 하루에 완주하는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이세영 Violin

이세영은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를 수석 입학 및 수석 졸업(음악상 수상),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2학년 재학 중 도미 맨하탄 음악학교 학부와 석사과정을 장학생으로 졸업하였다, 샌프란시스코 음악 콘서바토리에서 실내악 전문연주자과정을 졸업, 남미 캘리포니아 대학음대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조선일보 콩쿠르 1등, 한국일보 콩쿠르 대상, 동아일보 콩쿠르 2위 등에 입상하였고 서울시립교향악단,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 국내 최정상급 오케스트라와 협연, 아스펜 뮤직 페스티벌에 전액 장학생으로 초청받은 것을 비롯, 뉴욕 스트링 세미나(카네기 콘서트홀) 등에서 많은 연주활동을 하였고 비올리스트 Kim Kashkashian, Roger tapping, 첼리스트 Joel Krosnick 등 세계적인 연주자들과 연주, 세종 솔로 이스츠 멤버로 수년간 활동, NPR 국영방송국에도 일주일간 실황중계가 되었다. 귀국 후 이야기가 있는 음악회 등 매해 독주회 개최, 2009 음악저널 선정 신인음악상 수상, KBS FM 음악실 연주실황 중계, 충남교향악단 객원악장 역임, 코리아나 챔버뮤직 소사이어티, 화음 챔버 오케스트라의 멤버 등 왕성한 연주활동을 펼쳤으며, 현재 성신여자대학교 음악대학 교수로 재직중이다.

김상진 Viola

일찍이 동아 콩쿨 역사상 최초의 비올라 우승자로 음악계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김상진은 독일 쾰른 국립 음대와 미국의 줄리어드 음대에서 수학한 후 그간 미국의 말보로, 아스펜, 그린 마운틴, 라비니아, 그리고 독일의 라인가우, 빌라 무지카, 마흐아트, 체코 프라하 스프링, 프랑스 쿠쉐벨의 뮤직알프 페스티벌, 그리고, 카네기홀, 링컨센터, 케네디 센터, 프랑크푸르트 알테 오퍼홀, 비인의 무직 페라인 홀 등 전 세계 40여 개국 80여개의 주요 도시와 페스티벌에서 연주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비올리스트로 활발하게 활동해 왔다. 세종 솔로이스츠와 금호현악사중주단 등을 거치며 전 세계에 ‘문화한국‘의 이미지를 제고한공로로 2001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고2002년 ’대한민국 문화홍보대사‘로 위촉되는 등 민간 외교관 역할까지 수행한 그는 국내에서도 KBS교향악단, 서울시향, 코리안 심포니, 수원 시향 등 주요 오케스트라의 정기 연주회에 솔리스트로 초청되었고, 비올라 독주 음반 ‘La Viola Romantica' 'Strings from Heaven' 'Brahms Sonatas'를 비롯한 10여 종의 음반을 발매하였다. 다양한 무대를 통해 비올라의 매력을 한껏 발산하고 있는 김상진은 현재 연세 대학교 음악대학의 교수로 재직 중이다.

서수민 Viola

서수민은 선화예고, 서울대 음대 졸업 후 독일 프라이부르크 국립음대 전문연주자과정을 수석 졸업하고 최고연주자과정 졸업했다.

동아콩쿠르 1위, 요하네스 브람스 국제 콩쿠르 1위, 2008 신인음악상 대상, 바덴바덴시 시장상 등 수상하였다.

독일 바덴바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수원시향, 충남교향악단 등과 협연을 하였고 현재 중앙대, 예원, 서울예고, 선화예중.고, 고양예고 출강 하고 있다.

충남교향악단 수석으로 역임하였고 화음쳄버 오케스트라, 코리아나 챔버뮤직 소사이어티, 앙상블 에클라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강호 Cello

이강호는 12세에 서울 시립교향악단과의 협연으로 음악계에 데뷔하였으며 KBS 교향악단, 서울 시립교향악단, 수원 시립교향악단, 유라시안 필하모닉, 코리안 심포니, 소피아 내셔널 아카데미 오케스트라, 독일 할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 국내외 정상급 오케스트라와 연주하였다.
미국 보스톤 퍼블릭 라디오, 버몬트 퍼블릭 라디오, 남아프리카 공화국 공영방송, MBC, KBS 등을 통해 연주가 방송되었다.
또, 외교통상부 초청으로 로마, 밀란, 파리, 리옹, 제네바 등 유럽 각지에서 한국을 대표하여 연주하였으며, 실내악에도 관심이 많아 토너스 트리오, 금호쳄버뮤직소사이어티 멤버로 활동했다. Swarthmore College 경제학 학사, 예일대학교 음악 석사, 뉴잉글랜드 콘서바토리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고 26세의 나이에 남 일리노이 주립대학의 교수로 초빙되어 재직하였다. 코네티컷 주립대학의 교수 및 기악과장으로 재직하였으며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의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박종화 piano

박종화는 4세에 피아노를 시작하여 일본 동경 음대 영재 과정, 선화예술학교, 뉴잉글랜드 콘서바토리 예비학교를 거치며 연주가로서의 기반을 닦았으며, 미국 뉴잉글랜드 콘서바토리, 마드리드 소피아 왕립 음악원 및 국립 음악원, 독일 뮌헨 음대 최고 연주자 과정을 수학했다. 21세에 퀸 엘리자베스 국제 콩쿠르 최연소 입상과 최우수 연주자상을 받았으며, 부조니 국제 콩쿠르, 루빈스타인 국제 콩쿠르, 스페인 산탄데르 국제 콩쿠르 등 수많은 국내외 콩쿠르에 입상한바 있는 박종화는 "정명훈 뒤이을 재목, 피아노 스타탄생 예고.”(조선일보), "불멸의 거장 리히터를 능가"(보스톤 글로브지), 천둥같이 나타난 한국의 젊은 천재"(스페인 ABC지) 등 세계 굴지의 신문으로부터 격찬을 받았다. 보스톤 심포니 오케스트라, 뉴햄프셔 심포니 오케스트라, 벨기에 프랜더스 심포니, 벨기에 리에이지 심포니 오케스트라, 네덜란드 하림 심포니 오케스트라, 드레스덴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 세계적 오케스트라와 협연한 바 있으며, 유럽 6대 도시 순회연주회를 갖는 등 국제무대에서 연주력을 인정받고 있다. 2007년 9월부터는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