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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빛에 관한 세 개의 악상 | |
Name | Geonyong Lee : Sulla Luce dell'Estate per Pianoforte |
2012/4/29 서울, 예술의 전당 리사이틀 홀 (세계초연) | |
배송방법 | 택배 |
배송료 | 3,000 원 |
수량 | ![]() ![]() |
곡 길이 | 11분 |
악보 종류 | Solo |
악보 구성 | Piano solo |
(최소주문수량 1개 이상 / 최대주문수량 0개 이하)
[목차]
[헌정]
[위촉]
[작품 해설]
머지 않아 우리들 차디찬 어둠 속에 잠기리니
잘가라 너무나도 짧았던 우리의 힘찬 여름빛이여
(Ch. 보들레르의 시 “가을의 노래” 중 첫 두 줄)
‘여름빛’이란 위 시에서 나오는 표현을 가져온 것이다. 즉 차디찬 어둠에 대비되는 계기이다.
보들레르가 살았던 여름은 내가 경험해온 여름과 다소 다르다는 것을 최근에야 알았다. 밝고 투명하고 바삭거리는 것이었다. 그 때 받은 여름빛의 인상이 이 곡에 다소 반영되었다.
그러나 무엇이 크게 다르겠는가? 삶의 슬픔에 연유가 없듯이 여름빛의 찬란함과 힘참에도 대책이 없다. 원래 그런 것이다. 그것이 이 곡의 큰 그림이다.
[연주 영상]
[주요 연주]
- 2012/4/29 서울, 예술의 전당 리사이틀 홀 (세계초연) [피아노 - 허원숙]
[편성]
[악보 상세정보]
저자 l 이건용
출간일 l 2014/02/20
연주시간 l 약 11분
분류 l Solo
- 배송비 3,0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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