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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블오푸스와 함께하는 '산책' (해외배송 가능상품)

기본 정보
상품명 앙상블오푸스와 함께하는 '산책'
연주자/단체 앙상블오푸스 (백주영, 김다미, 김상진, 심준호, 김규연, 일리야 라쉬코프스키)
배송방법 현장수령(배송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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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장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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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오픈>

1월11일(화) 11시: 오푸스, 예술의전당 유료회원 선예매

1월12일(수) 11시: 예술의전당, 인터파크 일반예매










앙상블오푸스와 함께하는 '산책'



2022. 3. 10(목) 오후 7시30분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실내악의 명가 앙상블오푸스가 만드는 극한의 아름다움

2020년에 작고한 현대음악의 거장 펜데레츠키의 현악기를 위한 [샤콘느]를 그의 제자인 작곡가 류재준이 피아노 삼중주로 재탄생시켰다. 이 편곡은 베토벤의 출판사로 유명한 음악 출판사 Shott에서 발간되었다. 탄생 200주년을 맞은 세자르 프랑크 피아노 오중주와 탄생 160주년을 맞은 클로드 드뷔시의 피아노 삼중주는 고전과 낭만시대의 음악, 독일음악의 전통과 프랑스음악의 교차점에서 독특한 매력을 뿜어낸다.


클래식음악 연주 편성의 기본 골격을 이루는 실내악은 음악애호가들에게는 클래식음악의 종착역으로 인식되기도 한다. 피아노 독주나 무반주 기악 독주, 오케스트라 등을 제외하면 사실상 모든 음악은 실내악의 범주에 속한다고 말할 수 있다. 오케스트라도 따지고 보면 현악사중주에 각 파트별로 10명 내외의 단원을 배치하고 콘트라베이스 파트를 추가한 후 필요에 따라 관악기와 타악기를 조합한 편성이다. 일반적으로 실내악을 정의할 때 각 파트를 맡는 연주자가 단수인지 복수인지를 기준으로 한다. 예를 들어 보통의 현악육중주는 바이올린 2대, 비올라 2대, 첼로 2대로 구성되는데, 파트는 제1바이올린, 제2바이올린, 제1비올라, 제2비올라, 제1첼로, 제2첼로, 이렇게 여섯 파트로 편성된다.

그렇다면 실내악의 가장 큰 매력은 무엇일까? 애호가에 따라 다를 수 있겠지만, 연주자 개인의 기량과 실내악단 전체의 앙상블 능력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한 사람의 연주자가 하나의 파트를 담당하기에 각 연주자는 자신의 파트를 온전히 책임져야 한다. 동시에 독주와는 달리 다른 연주자와의 호흡과 조화, 균형 등 앙상블에도 신경 써야 한다. 오케스트라 특유의 압도적인 사운드의 물량공세는 없으나 선명하게 들리는 각 파트의 음향과 그것이 섬세하게 어울려 섞이며 때로는 혼합되고 때로는 화합하며 또 다른 때에는 날카롭게 대립하며 펼쳐내는 사운드의 풍경을 시청각적으로 향유할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실내악에서 연주자 개인의 역량과 악단 자체의 앙상블 능력, 그리고 앙상블이 숙성되고 고도화되는 데 필요한 절대시간 모두 중요하다.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앙상블 오푸스는 명실상부한 명문 실내악단이다. 연주자의 면면은 굳이 따로 소개할 필요가 없을 정도이고, 악단도 이제 창단 10년을 넘어 제19회 정기연주회 개최를 앞두고 있다.

현대음악의 거장 펜데레츠키의 [샤콘느]는 예술감독인 작곡가 류재준을 통해 재탄생한다. 탄생 200주년을 맞은 세자르 프랑크와 탄생 160주년을 맞은 클로드 드뷔시의 작품은 고전과 낭만시대의 음악, 독일음악의 전통과 프랑스음악의 교차점에서 독특한 매력을 뿜어낼 것이다. 가장 단순하면서도 풍성한 실내악 편성인 피아노 삼중주(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완벽한 편성인 현악사중주에 피아노까지 가세하여 더욱 복잡하고 섬세하며 폭넓은 음색과 사운드까지 경험할 수 있는 피아노 오중주(피아노, 제1바이올린, 제2바이올린, 비올라, 첼로)가 구현하는 최고의 실내악의 향연에 초대한다.



프로그램
 

K. Penderecki: Ciaccona per violino, violoncello e Pianoforte (arranged by Jeajoon Ryu)
백주영(Vn) / 심준호(Vc) / 김규연(Pf)



C. Debussy: Piano Trio No. 1 in G Major
김다미(Vn) / 심준호(Vc) / 김규연(Pf)



C. Franck: Piano Quintet in f minor, M7
김다미(Vn1) / 백주영(Vn2) / 김상진(Va) / 심준호(Vc) / 일리야 라쉬코프스키(Pf)


*본 프로그램은 연주자의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프로필


앙상블오푸스 Ensemble OPUS

2010년 창단한 앙상블오푸스는 국제적인 명성과 뛰어난 연주 능력을 갖춘 전문 연주자로 구성된 단체로서 작곡가 류재준이 예술감독,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이 리더를 맡고 있다. 솔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유수의 단원들이 앙상블에 대한 깊은 이해와 관심을 바탕으로 세계 최고의 음악 단체를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모였다. 앙상블오푸스는 개성있고 독특하며 관객과 공감 할 수 있는 공연 콘텐츠를 찾고 제작하며 공연함으로써 음악발전의 설정에 일조한다. 특히 국내외의 유능한 작곡가, 뛰어난 연주자들과 교류를 통해 시그니처 프로그램의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국내외 주요 공연장에서 만나는 앙상블오푸스의 행보는 한국뿐 아니라 유럽에서도 레퍼토리와 연주력으로 집중적인 조명과 관심을 받고 있다.



류재준 (Artistic Director, Composer)
작곡가
앙상블오푸스 예술감독, 서울국제음악제 예술감독



백주영 (Leader, Violinist)
커티스 음악원, 줄리아드 음악대학 대학원 졸업
파리 국립음악원 최고연주자 과정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입상(2001)
시벨리우스, 파가니니, 롱티보, 인디애나폴리스 콩쿠르 입상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교수

김다미 (Violinist)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 수상
인디애나폴리스, 퀸 엘리자베스, 센다이, 마이클힐 국제콩쿠르 석권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교수

김상진 (Violist)
예원, 서울예고, 독일 쾰른국립음대, 미국 줄리어드 음대 졸업
세종솔로이스츠, 금호현악사중주단 비올리스트 역임
서울쳄버오케스트라 지휘자, 연세대 교수

심준호 (Cellist)
노르웨이 국립음악원 졸업
서울시향 첼로 수석 역임, 칼라치 스트링 콰르텟과 클럽M 멤버로도 활동 중
서울대학교 출강

김규연 (Pianist)
더블린 국제콩쿠르 준우승, 지나박하우어 영아티스트 국제콩쿠르 우승
 클리브랜드, 퀸 엘리자베스 국제콩쿠르 등 입상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교수

일리야 라쉬코프스키 Ilya Rashkovskiy (Pianist)
하마마쓰 국제 피아노 콩쿠르 1위
 롱티보 크레스팽 콩쿠르 2위
성신여자대학교 음악대학 초빙교수


아티스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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