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음악제 개막공연의 주인공은 피아니스트 조지 리(Goerge Li)입니다.

앞선 조지 리 포스팅에서 말한 것처럼 조지 리는 2015 차이코프스키 콩쿠르에서 2등을 수상했습니다.

이번에는 조지 리를 더더욱 자세히 알아보도록 할까요?

최근 인터뷰에 따르면

2015 차이코프스키 콩쿠르 당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관객들과의 커뮤니케이션과 러시아 사람들의 친절이였다고 합니다.

SNS로 놀라울 만큼의 자유로운 소통을 하는 그를 생각하면

역시 신세대 답기도 하고 자신의 음악을 들려줄 수 있는 관객의 의미를 크게 두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는 하버드 대학과 뉴 잉글랜드 음악원에서 동시에 수학하고 있습니다.

더욱이 놀라운 것은 하버드 대학에서는 영문학을 전공하고 있다는 사실!

지난학기에는 세익스피어 햄릿과 현대소설을 다루었다고 합니다.

시와 문학은 자신의 음악을 만들어 나가는데 여러 방면으로 도움을 준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인터뷰중에는 하루 종일 자고 싶지 않냐고 묻는 질문도 있었는데요

이에 대해선 그것도 대학 생활의 일부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괜찮다라고 답변했습니다.

실내악에도 관심을 보인다고 답변한 내용도 있었습니다.

자신의 가장 친한 친구 Alex Beyer와 함께

피아노 듀오 그룹으로 라흐마니노프 <두대의 피아노를 위한 모음곡 1번>을 연주했으며

특히 Verbier Festival에서 예루살렘 현악사중주단과 연주한 경험은 믿을 수 없는 경험이였다고 했습니다.

이밖에 조지 리의 인터뷰내용을 보고싶으시면

인터뷰더보기

마지막으로는 조지 리가 연주한 쇼팽 연습곡 Op.10 No.2을 들으면서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