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월 19일(화) 8PM |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김은혜 ‘고전을 바라보다’

Eun Hye Kim ‘Nova Classic’

연주 김은혜 (타악기), 임재홍 (바이올린), 이마리솔 (바이올린), 이한나 (비올라), 이정란 (첼로)

바흐 - 바이올린협주곡 1번

바흐 - 바이올린소나타 1번

바흐-류재준 - 바이올린 파르티타 2번, 샤콘느(세계초연)

페르 뇌르고 - I Ching (역경)

덴마크 작곡가 페르 뇌르고가 음악으로 그린 유교 경전인 역경, 바흐-류재준의 샤콘느로 퍼커셔니스트 김은혜가 리사이틀 무대를 갖는다. 탁월한 작품 해석으로 국내는 물론 세계 무대에서 주목 받고 있는 퍼커셔니스트 김은혜가 Classic을 타악기의 독특한 매력과 함께 Nova Classic으로 관객에게 선사한다. 특히 이날 공연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 조슈아 벨이 “인류가 이룩한 최대의 성취”로 말한 바흐의 유명한 걸작 ‘샤콘느’가 작곡가 류재준에 의해 재구성된 마림바와 현악사중주가 세계 초연되어 관객들에게 바흐의 원곡과는 또 다른 감동을 전할 것이다.

2016년 3월 20일(일) 8PM |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프랑수아 듀몽, 앙상블오푸스의 프랑스에서 온 편지

Francois Dumont, Ensemble OPUS : Letter from France

연주 프랑수아 듀몽 (피아노), 앙상블오푸스 ( 백주영 (리더, 바이올린), 권혁주 (바이올린), 윤동환 (바이올린), 이한나 (비올라), 김민지 (첼로))

프랑크 - 피아노 5중주

쇼송 - 피아노,바이올린,현악4중주를 위한 협주곡

쇼팽콩쿠르, 퀸엘리자베스 콩쿠르, 클라라 하스킬 콩쿠르 등 주요 국제콩쿠르 수상, 프랑스의 그래미상인 ‘음악의 승리상’(Victoires de la musique) 지명, ‘디아파종 도르’ 수상에 빛나는 프랑스 피아니스트 프랑수아 듀몽과 앙상블오푸스가 오는 2016년 3월 한 무대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19세기 문화의 성지였던 프랑스 파리에서 작곡된 에르네스트 쇼숑의 피아노와 바이올린, 현악 사중주를 위한 협주곡, 세자르 프랑크의 피아노 5중주로 채워질 이번 무대는 프랑스 피아니스트 프랑수아 듀몽의 감성과 한국 앙상블오푸스의 연주가 만나 더욱 빛나는 무대를 전해줄 것이다.

2016년 9월 21일(수) 8PM |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2016년 9월 25일(일) 7:30PM | 광주 유스퀘어 문화관 금호아트홀

김민지 & 일리야 라쉬코프스키 듀오 리사이틀

Min Ji Kim & Ilya Rashkovskiy

연주 김민지 (첼로), 일리야 라쉬코프스키 (피아노)

베토벤 -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4번 C장조

브리튼 -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C장조

힌데미트 - 무반주 첼로 소나타

브람스 -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2번 F장조

한국의 첼리스트 김민지와 러시아의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가 만나 듀오 리사이틀을 갖는다. 김민지는 각종 국제 콩쿠르를 통해 이름을 알리기 시작해 스페인 레이나 소피아 오케스트라 부수석과 예술의전당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의 수석을 역임하고 솔리스트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일리야 라쉬코프스키는 롱티보, 퀸엘리자베스, 루빈스타인 등의 콩쿠르에서 Top Prize를 수상하며 화려하게 데뷔해 유수의 오케스트라들과 협연하며 성공적인 이력을 쌓아가고 있다. 이번 듀오 무대에서 이 둘은 베토벤, 브람스의 후기 소나타들을 연주하며 완성도 높은 뛰어난 해석을 관객에게 들려줄 예정이다.

2016년 10월 12일(수) 7:30PM | 광주 유스퀘어 문화관 금호아트홀

2016년 10월 2일(일) 8PM |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임재홍&김준희 듀오 리사이틀

Jae Hong Yim &Jun-Hee Kim Duo Recital

연주 임재홍 (바이올린), 김준희 (피아노)

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 2번

슈베르트 –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환상곡 C장조

류재준 – 바이올린 소나타 2번

파가니니 카프리스 24개 전곡, 이자이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연주 등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쳐온 바이올리니스트 임재홍과 롱티보국제음악콩쿠르 그랑프리, 에틀링겐 국제피아노 콩쿠르 3위, 이탈리아 마샤로샤 국제피아노 콩쿠르 1위등을 석권하며 차세대 피아니스트로 주목받는 피아니스트 김준희가 함께 듀오 리사이틀을 가진다. 이번공연에서 보여줄 브람스, 류재준의 바이올린 소나타와 슈베르트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환상곡은 노래하는 듯한 바이올린의 선율과 아름다운 피아노의 만남으로 관객에게 환상적인 음악을 선사할것이다.

2016년 10월 4일(화) 7:30PM |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콘서트홀

2016년 10월 5일(수) 8PM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휴고볼프-이탈리아가곡집:랄프 고토니,임선혜,시모 메키넨 & 앙상블오푸스

Hugo Wolf-Italienisches Liederbuch : Ralf Gothoni, Sunhae Im , Simo Mäkinen & Ensemble OPUS

연주 랄프 고토니 (지휘), 임선혜 (소프라노), Simo Mäkinen (테너), 앙상블오푸스 ( 백주영 (바이올린,리더), 권혁주 (바이올린), 김상진 (비올라 수석), 김민지 (첼로), 성민제 (더블베이스), 조성현(플루트), Vincent Tizon(오보에), 김 한 (클라리넷), 곽정선 (바순), Ricardo Silva (호른), 성재창(트럼펫), 김지인 (하프))

휴고 볼프 이탈리아 가곡집 전곡 (편곡: 랄프 고토니, 챔버버전, 한국초연)

화려한 솔로이스트가 모인 앙상블오푸스와 소프라노 임선혜가 연주하는 볼프-랄프 고토니의 이탈리안 가곡. 후기 낭만 가곡의 진수 볼프의 가곡이 보다 풍성한 울림을 전해줄 챔버앙상블 편성 편곡으로 당대 최고의 성악가와 연주자들이 만들어내는 뛰어난 하모니로 관객과 만난다. 이번 편곡은 볼프협회의 의뢰로 핀란드의 거장 지휘자,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인 랄프 고토니에 의해 이루어졌으며, 그의 지휘 아래 한국에서 초연된다. 이번 연주에서는 세계를 무대로 최근 가장 활발한 음악적 행보를 보이며 한국 성악계의 스타로 불리고 있는 소프라노 임선혜와 앙상블오푸스의 화려한 현악멤버 백주영, 권혁주, 김상진, 김민지, 성민제와 조성현, 김 한, 곽정선 등 화려한 관악연주자가 함께한다.

2016년 10월 28일(금)~11월1일(화) | 부산, 서울, 대구

펜데레츠키 & 신포니아 바르소비아

Penderecki & Sinfonia Varsovia

일시 2016년 10월 28일(금) 7:30PM |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연주 크시슈토프 펜데레츠키 (지휘), 얀 리치에츠키 (피아노), 신포니아 바르소비아

펜데레츠키 - 현을 위한 신포니에타

쇼팽 - 피아노협주곡 1번

베토벤 - 교향곡 7번

일시 2016년 10월 29일(토) 2PM| 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연주 크시슈토프 펜데레츠키 (지휘), 얀 리치에츠키 (피아노), 신포니아 바르소비아

펜데레츠키 - 현을 위한 신포니에타

쇼팽 - 피아노협주곡 1번

베토벤 - 교향곡 7번

일시 2016년 10월 30일(일) 5PM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연주 크시슈토프 펜데레츠키 (지휘), 한문경 (마림바), 신포니아 바르소비아

펜데레츠키 - 샤콘느

류재준 - 마림바협주곡

드보르작 - 교향곡 7번

폴란드 오케스트라 신포니아 바르소비아가 첫 내한 공연을 갖는다. 신포니아 바르소비아는 도이치그라모폰, EMI, DECCA, 유니버셜 등 유수의 음반사에서 음반을 발매하고 디아파종상, 에코클래식상 등을 수상한 폴란드의 명문 오케스트라로 故 에후디 메뉴인이 첫 지휘자를 지냈다. 이번 공연은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 현존하는 최고의 작곡가이자 지휘자인 펜데레츠키가 지휘한다. 작곡가 류재준의 마림바 협주곡을 한문경 협연으로 그의 스승인 펜데레츠키가 직접 지휘하고, 28, 29일 은 15세의 나이에 도이치그라모폰과의 독점 계약, 시적이고 성숙한 연주로 자신만의 음악적 색깔과 깊이를 더해가고 있는 피아니스트 얀 리츠에츠키가 쇼팽 콘체르토를 협연한다.

2016년 11월 16일(수) 8PM | 장소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김규연 피아노 리사이틀

Kyu Yeon Kim Piano Recital

라모 - 클라브생작품집

슈베르트 – 4개의 즉흥곡

바르톡 – 3개의 연습곡, 작품번호 18

세련되면서도 기품 있고 감각적인 연주로 차세대 피아니스트로 주목 받으며 국내 및 국제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김규연이 프랑스의 바로크 작곡가 라모의 음악으로 독주 리사이틀을 갖는다. 이번 무대를 통해 연주하게 될 라모의 클라브생작품집은 쿠프랭의 작품과 함께 18세기 프랑스 바로크 건반 음악의 정수를 담고 있는 대표작으로 극도의 섬세함과 절제된 표현을 요해 국내에서는 좀처럼 연주되지 않는 난곡이다. 또한 김규연은 라모에 이어 슈베르트, 바르톡을 연주하며 바로크에서 근현대까지, 그리고 프랑스-오스트리아-헝가리를 잇는 다양한 시대와 언어의 음악적 선물을 관객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2016년 12월 11일(일) | 장소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콘서트홀

일리야 그린골츠 바이올린 리사이틀

Ilya Gringolts Violin Recital

연주 일리야 그린골츠 (바이올린), 피터 라울 (피아노)

아름다운 바이올린의 선율로 겨울을 낭만으로 물들일 ‘일리야 그린골츠 바이올린 리사이틀’

화려한 테크닉, 감성 그리고 천부적인 음악성을 전 세계에서 인정받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일리야 그린골츠가 4년 만에 리사이틀로 한국 관객들을 찾아온다. 2014/15 시즌 런던과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로얄 콘서트헤보우와의 협연으로 관람객들에게 그 해 가장 기억에 남는 연주로 평가받은 그의 연주는 한국에서 그의 연주를 기다린 클래식 팬들에게 더할 나위 없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18세인 1998년 프레미오 파가니니 바이올린 콩쿠르 최연소 우승을 하며 단숨에 세계적인 스타의 자리에 오르고, 이후 시카고 심포니, 런던 필하모닉, BBC 심포니 등 전 세계 주요 오케스트라의 러브콜을 받으며 연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