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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가극 <아파트2021>

  • 2인 가극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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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연일정

새로운 공연 '2인 가극'을 만나다 2인가극 <아파트2021>

멀리 동떨어진 이야기가 아닌, 지금 당신의 또 우리의 이야기를 두 연기자들이 풀어낸 드라마로 재미있게 만나보세요!

2인 가극 ‘아파트 2021’은 클래식에 한국적 요소인 ‘판소리’의 구조(Structure)를 도입한 작품이며 동시에 시의성을 음악적 상상력으로 구현해낸 동시대 예술입니다. 한국인에게 중요한 가치와 척도로 여겨지는 아파트와 그 주변의 우리 이야기를 2인 가극(가극) 형태로 노래하며 펼쳐 나갑니다.

2인가극 ‘아파트 2021’의 뼈대, 가곡집 <아파트>

15곡의 가곡과 7곡의 프렐류드로 이루어진 가곡집 <아파트>는 각 가곡마다 다른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곡마다 각각의 다른 환경을 살아가는 화자로 변하여 1인 다역을 선보이는 배우의 연기와 그에 따라 변하는 피아노 선율의 분위기로 각 주제를 효과적으로 전달합니다.

프로그램 (전체 공연길이 : ca. 70분)

  • Prelude I
    1.Apartment
  • Prelude II
    2.경비원
    3.층간소음
    Prelude III
    4.나는 왜 몰랐을까
    5.지루해
    6.외톨이
    Prelude IV
    7.은행나무
    8.택배기사
  • Prelude V
    9.명예퇴직
    10.아파트 구입
    11.선분양
  • Prelude VI
    12.위험한 놀이터
  • Prelude VII
    13.논두렁 위 아파트
    14.서로에게 힘이되고
    15.Finale

가곡집 세부 곡 소개

Prelude I 작품의 서막. 작곡가는 보통 화려한 조성으로 쓰이는 내림 마장조를 안단테의 우아하고 아름다운 분위기로(delicatezza) 사용하였다. 4분의 3박자의 고풍스러움과 서정적인 선율로 무대를 여는 프렐류드 1번은 가곡집 ‘아파트’ 전체의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Finale에 다시 한번 등장해 깊은 여운을 남긴다. 쇼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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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artment 작곡가는 비극은 발랄하게, 희극은 서정적으로 풀어내었다. 아파트 2021의 시작을 알리는 첫 노래, Apartment는 명품 아파트를 노래하는 아파트 찬가로 시작한다. ‘저 너머 힐 스테이트 이 편한 세상 하늘은 푸르지오 미래는 아름답지요...끼리끼리 살아야지 교양있는 사람들’ 쇼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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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lude II 도시에 사는 분주한 사람들의 발걸음이 들린다. 아파트를 두고 떠도는 이 소문 저 소문에 민감한 사람들은 어떤 선택이 더 내게 유리할지 끊임없이 생각한다. 그림자처럼 빠르게 스치는 분주한 발걸음은 점점 멈출 수 없는 빨간 구두가 되어버린다. 도시를 휘젓는 이 역동적인 춤은 너무 멀리 와버렸다는 생각을 하는 순간, 급작스러운 엔딩을 맞는다. 쇼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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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원 경비원의 고충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일해야 하는 경비원의 고충을 담은 2번째 노래 ‘경비원’은 요즘 떠오르는 이슈인 아파트 경비원 고용안전 및 인권보호 문제를 해학적으로 풀어내고 있다. ‘아무리 더워도 에어컨은 사치죠 눈치없이 원하면 한방에 짤려요... 감정노동 육체노동 하나도 안 힘들어. 여기서 잘리는 게 더 힘든 일. 다들 그렇게 살죠. 힘들게. 힘들게’ 쇼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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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 자신에게 관대하고 남에게는 엄격한 위층과 아래층의 층간소음에 관한 곡으로, 성악가는 위층과 아래층 사람의 1인 2역을 소화한다. 각 인물에게 고유의 멜로디를 부여하여 각 층 사람들을 다르게 표현하였으며, 더 좋은 아파트로 가야만 하고 만족하지 못하는 이들을 표현하기 위해, 바다 바깥을 꿈꾸는 ‘인어공주’를 연상케 하는 음악도 들어갔다. ‘음악 소리 너무 커요, 소리 좀 줄이세요. 당신에겐 인생 명곡, 내게는 여름 매미.... 비싸게 분양받고 이 지경인게 속상해. 층간소음이 왜 우리 잘못이야.’ 쇼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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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lude III ‘층간 소음’ 마지막 음의 정적을 타고 시작하는 프렐류드 3번은 마치 ‘왜 꼭 이렇게 싸우고 살아야 하는 걸까, 이런 일상의 아름다움도 있는데…’라고 말하는 듯하다. 따뜻한 빛 한줄기의 독백처럼 그려진 이 곡은 프렌치 바로크 풍으로 굉장히 섬세하고 물의 움직임처럼 부드럽다. 마지막까지 시종일관 인자한 미소를 잃지 않는 프렐류드 3번은 4번 가곡 ‘나는 왜 몰랐을까’의 웅장한 도입부로 연결되며 분위기를 반전시킨다. 쇼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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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몰랐을까 기러기 아빠의 외로운 비애를 노래한 ‘나는 왜 몰랐을까?’는 텅 빈 집의 밀려오는 외로움을 노래한다. 빠르게 돌아가는 세상 속, 속도를 잃어버린 나는 어디로 가야 할지 방향을 잃어버린 채 방황하는 심정을 노래한다. 술 한잔에 시름을 지워 심각할 게 뭐야, 바람 같은 인생. 행복을 찾아 파랑새를 찾아 헤매고 헤맸지만 달리다가 끝나버릴 허무한 인생인 걸 나는 왜, 왜 몰랐을까.’ 쇼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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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해 하고 싶은 일을 위한 공부가 아닌 부자가 되기 위해 공부를 강요받는 현실을 학생의 입장에서 노래한다. 주인공은 성적으로 평가받고 오로지 공부만 강요받으며 챗바퀴 돌 듯 돌아가는 반복되는 지루하고 답답한 상황에서 꿈을 찾아 자유롭고 싶어하는 마음을 노래하고 있다. ‘학교에서도 집에서도 오로지 공부, 공부 수학 국어 영어 탐구 요리 대신 삼각함수 지겨운 하루 흘러가는 시간. 창밖 하늘 푸르른 햇빛 나가고 싶어 소리치고 싶어 이 세상에는 정말 하고 싶은 것이 너무도 많아.’ 쇼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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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톨이 끊임없이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는 ‘학교폭력’을 노래로 담았다. 학교폭력으로 고통받고 있지만 도움을 받을 수 없는 현실과 어른들의 외면, 그 속에서 점점 희망을 놓고 있는 학교폭력 피해자의 절망을 노래한다. ‘무슨 말을 할까요? 어디서부터 어떻게 세상이 무섭고 사람들이 무서워 난 세상에 외톨이-학교에선 친구들이 놀리고 때렸지만 선생님도 부모님도 도와주지 않았어요.’ 쇼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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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lude IV 바로 앞서 등장한 ‘외톨이’에게 건네는 위로의 메시지. 너는 누가 뭐라고 해도 사랑스러운 존재라는 ‘amabile’의 의미가 담겨있다. 느린 춤곡의 느낌으로, 과거의 소중했던 이야기를 들려주는 듯한 프렐류드 4번은 곧 등장할 은행나무를 예고하기도 한다. 이 프렐류드의 마지막 코드 내림 마장조의 멜로디 ‘솔’은 바로 뒤의 사단조 ‘은행나무’ 베이스 음 ‘솔’로 연결되는데, 이 종소리는 작품의 상징적 존재, 은행나무의 등장을 알리는 역할을 한다. 쇼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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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나무 커다란 나무그늘 아래 사람들의 안식처가 되어줬던 은행나무, 기쁠 때나 슬플 때나 주민들과 함께 했던 은행나무가 재개발로 인해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 쇼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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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기사 새벽 배송, 당일 배송 밤낮 없이 뛰어다니는 택배기사의 하루를 노래한다. 몰상식한 사람들과 서러움이 몰려올 때도 있지만 다정한 사람들과 그로 인한 보람, 그리고 학력과 지위에 상관없이 일 할 수 있는 현실이 씁쓸하다. 파손책임 분실책임. 신선함도 책임지죠. 당일배송, 새벽 배송, 전쟁에 나선 것 같아. 그래도 이만한 일 없어요. 학력 지위 상관없이 공평하게 배달하고 일한 만큼 가져가요.’
Prelude V 왈츠 형식의 이 곡은 듣는 이들을 단숨에 사로잡는 아름다운 멜로디로 시작한다. 마음을 어루만지는 듯한 따뜻한 멜로디와 순간적으로 드라마틱하게 변하는 화성이 교차하는 프렐류드 5번은 부조리한 사회 속에 살아가는 삶에 대한 연민을 나타낸다.
명예퇴직 졸업하고 취업하고 부지런히 달렸지만 50세도 안 된 나이에 명예퇴직을 권유 받은 어느 가장의 노래다. 대출금에 자녀들 학비에 아직 나갈 돈이 천지인데 어떻게 헤쳐 나가야 할지, 공원을 맴돌며 고민하는 가장의 애환이 담겨있다. ‘이제 겨우 내 나이 사십 대 후반, 뭐가 그리 급하다고 모자라다고 퇴직, 퇴직 명예퇴직, 졸업하고 취업하고 부지런히 달렸더니 너무 일찍 골인 지점 통과한 걸까. 신속하고 정확하게 관문을 통과해, 최고라고 제일이라고 말하더니. 박수 칠 때 떠나라고 떠나라 하네. 내 나이 지금 겨우 마흔여덟, 마흔여덟.’
아파트 구입 “십 원도 안 써야 되니까 음도 아껴봤다”고 밝힌 작곡가는 10번 을 위해 단 4개의 음만 사용하였다. 서울에서 아파트를 사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진 사람들은 점점 더 잘 살고 있는 현실을 해학적으로 노래한다. ‘서울 시내, 아파트, 평균 가격, 십 사억. 얼마를 일 해야 장만할 수 있을까? … 주식에 투자하면 대박아님 쪽박이고, 은행이자 일 프로, 아파트는 투자불패. 성실히 일해서는 아파트 못 사요.’ M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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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분양 내 집 마련이란 단꿈에 부풀어 전재산을 투자한 사전분양. 하지만 부풀려진 광고와 모델 하우스 속 모습은 온데 간데없고 그 속에서 피해보는 서민들의 억울한 심정을 노래한다. 부풀려진 광고 빼돌려진 자재, 모델하우스 화려한데 그 집은 어디갔소? 누굴위한 정책이요 건설사는 대박이고 수요자는 호구지요’
Prelude VI 가곡의 주제가 본격적으로 아파트를 향하는 시점에서 풍자의 분위기를 이어가는 프렐류드 6번이 등장한다. 핸드백을 들고 여기저기 부동산을 돌아다니는 아주머니들을 떠올리게 한다. 대위법으로 연결되는 각 성부는 아파트에 대한 갖은 소문을 두고 수다스러운 대화를 나누는 듯하다.
위험한 놀이터 살기 좋은 아파트를 만들라 했지만 어른들의 놀이터가 된 입주자 대표회의. 감추고 싶은 부조리한 일들투성이지만 알면서도 말할 수 없는 안타까운 실정을 노래한다.
Prelude VII 애니메이션 영화 인어공주의 OST ‘Part of Your World’ 장면을 모티브로 만든 프렐류드 7번. 이미 바다 속에 넘치는 보물을 갖고 있어도 ‘I want more!’을 외치며 바다 밖의 세상을 꿈꾸는 인어공주의 모습에서 아파트를 여러 채 갖고 있어도 더 갖고 싶은 욕망을 발견한 것 같다. 상상 속에 펼쳐지는 아파트에 대한 꿈과 허상이 드러난다.
논두렁 위 아파트 시골에까지 무작위로 아파트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는 씁쓸한 현실. 나이가 들어 점점 전원생활을 꿈꾸지만 그곳 마저 아파트가 들어서 버린 아쉬운 상황을 서정적으로 노래한다. ’나이들면 누구나 전원생활 꿈꾸지요. 하지만 그 곳에도 아파트가 들어서니 누구에겐 다행이고 한편으론 아쉽구나, 아쉽구나'
서로에게 힘이 되고 힘들고 지쳐 쓰러졌을 때 서로가 서로에게 손을 내밀어 주고 힘이 되어 주자는 따뜻한 희망의 메시지를 노래한다. 삭막하고 고독한 현실 속 힘들고 지쳐 있을 누군가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는 건 어떨까? '바람에겐 구름이 구름에겐 바람이 나에게는 그대가 그대에겐 내가...서로에게 기대어 힘이되어주세요.'
Finale 첫 프렐류드의 멜로디와 Apartment의 선율이 재등장한다. 삶의 소박한 소망을 노래함과 동시에 관객에게 물음을 던지면서 곡이 마무리된다. 쇼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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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aritone 김재일

    -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및 동 대학원
    - 독일 뒤셀도르프 로버트슈만음악대학
    - 독일 브라운슈바이크 국립극장 '루치아'의 엔리코 역
    -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라 트라비아타'의 제르몽 역
    - 서울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 가톨릭대학교, 한양대학교 사회교육원, 서울대학교 사회교육원
    - 동국대 평생교육원 강사 역임
    - 오푸스 소속, 가일 플레이어즈 멤버
    - 힘(Happiness in Music)콘서트 기획 및 진행자

  • Piano 김가람

    - 프랑스 파리 국립고등음악원(CNSM de Paris),
    - 영국 왕립음악원 피아노 및 실내악과
    - 프랑스 파리 국립음악원(CRR de Paris) 전문연주자 과정 졸업
    - 일 드 프랑스 국제콩쿨 영 아티스트 부문 1위, 프랑스 Lagny sur Marne 국제콩쿨 2위
    - 2015년 네팔 지진 난민을 위한 히말라야 5416m 정상 피아노 콘서트
    - 현재 부산 겨울 국제 음악 페스티발 부감독, 앙상블 뷰티풀 랑데부 예술감독

  • 작곡 류재준

    -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 크라코프 음악원 (작곡가 강석희, 크쉬스토프 펜데레츠키 사사)
    - 핀란드 난탈리 음악제, 독일 메클렌부르크-포어포메른 페스티벌 상주 작곡가
    - 폴란드 고주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상임 작곡가 역임
    - 작곡가, 서울국제음악제 예술감독, 앙상블 오푸스 예술감독으로 활동중

  • 가사 문하연

    - 오마이뉴스와 인천투데이에 ‘그림의 말들’과 ‘사연 있는 클래식’ 연재.
    - 오마이뉴스에 사는 이야기 코너 ‘명랑한 중년’ 연재.
    - 2019 오마이뉴스 뉴스 게릴라 상 수상(시민기자 대상)
    - 저서 ‘다락방 미술관’. ‘명랑한 중년 웃긴데 왜 찡하지?’

  • 연출 남인우

    - 현 극단 북새통 예술감독, 상임연출가
    - 전 국립극단 어린이 청소년 연구소 책임연구원
    - 판소리만들기 ‘자’ 예술감독
    - 한양대, 한국예술종합학교 출강, 호원대 산학협력교수
    - 국립극단 우리연극원형의 재발견 연희감독(2020)
    - 사천가(작 이자람), 억척가(작 이자람), 국립극단 '불꽃놀이',
    극단 북새통 플랜Q '래러미프로젝트 십년후', '행복한왕자' 외 다수의 작품 연출

  • 조명 고귀경

    - 조명디자이너
    - 2019 뮤지컬 재생불량소년
    - 2020 뮤지컬 폴
    - 2020 연극 문밖에서
    - 2020 하지맞이 놀굿풀굿 등 다수 디자인

 

OFF-line 2인 가극 '아파트' (Apartment 2021)

2021.07.06(화)~08(목) 오후 7:30 (총 3회)
세종 S씨어터
전석 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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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공연길이 : ca. 70분

- 이미지, 자세히 보기는 추후 공개될 예정입니다. -

On-line 쇼케이스: 2인 가극 '아파트2021'

2021.02.28(SUN) 오후 3시 - 4시
채널: 네이버tv 공연예술창작산실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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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렐류드 3곡과 가곡 8곡을 만나볼 수 있는
쇼케이스: 2인가극
네이버TV에서 확인하는 온라인 공연으로 아파트 팀을 만나보세요!
공연 직후 줌(ZOOM)을 통한 관객과의 대화도 이루어집니다.
쇼케이스 길이 : 5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