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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IMF's diary] SIMF 오케스트라의 미션임파서블
    date : 2016-06-13 10:45:51 / writer : 오푸스 관리자 / Add file : 0528_SIMF 오케스트라.jpg (ip:175.209.13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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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음악제는 항상 특별한 작품을 여러분들께 선보여 왔습니다.

역시나 이번 음악제에서도 아주 특별한 작품이 있었는데요.

2016서울국제음악제의 타이틀에 걸맞은 작품이 5월28일 공연에서 나왔습니다.



프로그램 중 두번째로 연주되었던 한국의 작곡가 류재준의 신작인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두 대의 바이올린과 오케스트라를 위한 판타지」는

연주가 불가능하다고 할 정도로 정말 어려운 작품이였습니다.



바이올리니스트 일리야 그린골츠백주영의 연주로 초연된 이번 공연은

관객분들의 감탄이 절로 나올 정도로 어마어마한 바이올린의 기교를 선보였고



SIMF오케스트라도 그에 못지않은 웅장함과 작곡가 특유의 화성감을 잘 표현해 주었습니다.


30분 가까이 되는 긴 곡을 쉬지않고 연주해야 하는 것도 힘들텐데

그 시간이 '매우 짧았다'라고 생각될 만큼 연주해준 연주자들에게 다시 한번 박수를 보냅니다. ;]



정말 '미션임파서블'이라는 타이틀에 걸맞은 연주라고 생각됩니다.



이 이외도 바이올리니스트 일리야 그린골츠의 요청으로 연주된 드보르작의 로망스와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4번도 훌륭하게 연주되었습니다.



이번 연주의 지휘자인 피오트르 보르코스프스키

SNS를 통해 연주회가 성공적이였다고 만족감을 드러내 주었는데요 :)



불가능 할 것 같던 연주를 잘 마치면 연주자도 얼마나 기쁠까요?

저희도 연주가 잘되어서 연주자들이 만족하는 것에 보람을 느낍니다.



아마도 이번 관객 분들께서도 이번 연주회를 보고

미션임파서블(Mission impossible)이 아닌

미션석세스(Mission success)를 떠올리지 않았을까요?





다음편은

[SIMF's diary] '100년전통의 스웨덴 예블레 교향악단 첫 내한공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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