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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IMF's diary] 조지 리 피아노 리사이틀
    date : 2016-06-10 14:08:53 / writer : 오푸스 관리자 / Add file : 0527_조지 리_2 (1).jpg (ip:175.209.13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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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얀 리치에츠키, 클라리네티스트 김한 등

신예 연주자들을 소개해온 서울국제음악제

올해의 신예 연주자로  피아니스트 조지 리를 초대했습니다.


5월 27일 금요일에 있었던

개막연주회인 조지 리 피아노 리사이틀은 매우 성공적으로 이루어졌습니다.



무려 5곡의 앵콜을 하며 어마어마한 연주를 관객들에게 선보였다 것도 대단하지만

공연장 로비로 나와 관객들을 마주했다는 점이 굉장히 인상적이었습니다.



평소 SNS를 자주하는 조지 리지만

직접 로비에서 관객들을 만난 사진을 올리며 자신의 음악을 좋아해줘서 기분이 좋다고 올렸습니다.

그만큼 관객분들의 호응이 대단했다는 것 아닐까요?




오랜시간 연주를 하고 피곤했을 텐데,

관객들을 직접 만나기 위해 로비까지 오는 것을 보면서 '참 대단하다'라고 느꼈습니다.



이날 연주에는 많은 관객 분들이 오셨습니다.

당일에도 현장에서 구매하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기도 했다는 것이

조지 리의 인기를 피부로 실감할 수 있을 정도의 인파가 예술의 전당 음악당에 왔습니다.

 


관객분들께서 SNS나 예술의전당 음악당 로비에서 너무 많은 호응을 해주셔서 아마도 조지 리의 마음속에는

'한국에서의 공연을 빠른 시일 내에 한번 더 하고 싶다'라는 생각이 생기지 않았을까요?



서울국제음악제에서 일을 하면서 가장 좋은 순간은

좋은 연주자를 소개 했을 때,

많은 관객 분들이 호응을 해 주시는 모습이 보일 때인 것 같습니다.

   

관객 분들에게 조지 리가 좋은 연주자로 기억이 남고

조지 리에게도 한국의 관객 분들이 좋은 기억으로 남았으면 합니다.


빠른 시일 내에 조지 리가

다시 한국에서 연주하는 모습을 볼 수 있길 바라며

글을 마칩니다. 



   



다음편은

[SIMF's diary] 'SIMF 오케스트라의 미션임파서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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